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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otice 마이크로파일_울산 삼성00공장 마이크로파일공사
2014-08-10 12:00:20
홍익기초이앤씨 <> 조회수 3178

마이크로파일_울산 삼성00공장 마이크로파일공사

 

 따뜻한 오월의 햇살아래 울산으로 내려 갔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려 우동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전체적인 일에 대한 구상을 하며 도착한 울산의 모습은 언제나 멋지다.  수많은 배관파이프가 거대한 도시의 생명선처럼 연결되어있는 울산은 검은피가 도는 살아있는 기계도시같다.

  아침 일찍이 ?공장정문으로 가서 안전교육 받고 혈압체크하였다.  아침이라 그런지 나도 혈압이 평소보다 많이 나왔다.  안전교육이 끝나고 자재받고 장비하차하니까 오전이 그냥 갔다.  울산이나 여수 같은 곳은 일반현장에 비해 작업량이 현저히 떨어진다.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적다.

  어쨋거나 오후부터 작업 시작.

  케이싱을 박아야 하는데 바닥에 잡석등이 너무 많이 깔려 있고, 잡석밑에 콘크리트 배수로가 있어, 작업이 잘 진행되지 않았다.  그래도 시공은 해야 하니, 우선 함마로 바닥을 후벼파고나서 케이싱 관입을 작업 하였다. 케이싱은 약15M계획되었는데 18M까지 들어갔다.  그래도 여분의 케이싱을 가지고 가서 무리는 없었다.

  하루 해는 금방 저물었다.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일한뒤 먹는 식사는 늘 맛있다.

?  다음날.

강봉[Thread Bar]를 삽입하고, 그라우팅용 장비를 설치하고, 그라우팅을 하였다.  그래도 첫날보다는 모든 것이 수월하게 작업이 되었다.

  장비를 다시 상차하고 짐정리하고 현장을 마무리 한다.

  일 끝내고 달리는 고속도로는 늘 뻥뚤려 있어 기분이 좋다.

  이번 현장도 같이 작업해준 김기사님 최기사 이기사님께 감사한다.

  일을 맡겨 주신 대진건설 홍성길대표님께도 다시 한번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